2027년 아시안컵 대회 유치에 이란·인도 등 5개국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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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7-02 오후 5:17:46

    수정 2020-07-02 오후 5:17:46

2019 아시안컵 우승팀 카타르.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202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를 놓고 이란과 인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까지 다섯 개 나라가 경쟁한다.

AFC는 1일(이하 현지시간) “이란과 인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이 2027 아시안컵 유치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AFC는 6월 30일까지 대회 유치의향서를 받았다. 애초 유치의향서 제출 기한은 3월 31일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석 달 연장했다.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안컵은 2011년 대회 이후 동·서 아시아에서 번갈아 가며 열리고 있다. 2019년 대회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진행됐고 2023년에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 대회의 경우 지난해 장소가 결정됐으나 AFC는 개최지에 더 많은 준비 시간을 주고자 2027년 대회 유치전을 일찌감치 시작하기로 했다. AFC는 의향서를 제출한 5개국에 유치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보내 개최국 선정 작업을 진행한다. 개최국은 2021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5개국 중 이란은 1968년과 1976년, 카타르는 1988년과 2011년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직 아시안컵이 열린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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