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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연(사진)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15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막 내린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 현장에서 진행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화성특례시의 대표적인 관광 분야로 ‘해양 관광’과 ‘예술 관광’, ‘산업 관광’을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서울과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바다, 풍부한 예술 인프라,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반도체 벨트까지 모두 하나의 도시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여행지로서 화성의 강점이자 차별화 요소”라고 강조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관광본부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 관광산업 육성에 나섰다. 재단 명칭도 ‘화성시문화재단’에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며 기능을 관광 분야로 확대했다. 올 1월 재단 11대 대표에 선임된 안 대표는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설치예술가로 활동하던 문화예술 전문가다. 재단 대표 직함을 달기 직전까진 경기대 입체조형학과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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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하고 있다. 궁평항부터 제부마리나항까지 17㎞ 구간에 조성하는 도보관광 코스 ‘황금해안길’은 지난달 29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내년 3월 전 구간 개통이 목표로, 코스 조성에 들어가는 시 예산만 465억 원에 달한다. 안 대표는 “황금해안길 개통을 기점으로 다양한 해안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지난달 5일 사전 접수를 시작한 프로그램은 모집 하루 만에 120명 정원이 마감됐다”며 “올해 참가자 반응, 운영 경험 등을 반영해 내년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화성만의 예술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 관광도 화성시가 경쟁력을 갖춘 분야로 지목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기아 화성공장, 한미약품 팔탄공장 등 지역 내에 대·중견기업의 생산 시설이 밀집했다는 이유에서다. 안 대표는 특히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벨트가 형성된 동탄을 이미 산업 관광의 기반이 잘 갖춰진 곳으로 꼽았다. 안 대표는 “산업 관광은 기업의 협조가 필수”라며 “기업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보안 문제를 고려한 코스를 개발해 전문 해설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공장과 생산 시설을 방문하는 산업관광과 기업 회의·포상 관광 등 마이스 행사와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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