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폴리플러스(065610)가 개발한 단백질 전달 펩타이드(PTD)가 미국화장품협회(CTFA)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 원료사전(INCI)에 등재됐다.
7일 폴리플러스는 미국화장품협회가 2년마다 발간하는 화장품원료사전에 포휴먼텍이 개발한 PTD+hGH와 PTD+EGF, PTD+Tropoelastin 등의 3가지 화장품원료가 등재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INCI에 등재된 화장품원료는 미국시장은 물론 우리나라 식약청을 비롯해 많은 국가에서 인증받은 원료로 채택하고 있다"면서 "폴리플러스 화장품 제품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설명했다.
또 폴리플러스는 국제적인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화장품 원료를 다국적 화장품제조업체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리플러스가 개발한 펩타이드는 주름개선 유효성분의 세포전달을 100배 정도 높인 단백질 물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100%에 가까운 전달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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