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은행(IB) 및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업체 지분 인수나 재무적 투자 등의 방법을 문의하는 중국 기업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기업은 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을 통해 규모를 키운 수출 위주의 화장품 업체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스몰캡 담당 연구원은 “지난해 세계 1위 제네릭 제약기업인 테바(Teva)가 국내 제약사를 인수한다고 했을 때와 비슷한 현상”이라며 “단순히 중국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다고 기업가치가 당장 올라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