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SK증권은
현대모비스(012330)의 중국 출하량 감소는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당분간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단 설명이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6716억원, 630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7.2%, 12.2%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S 부문은 영업이익이 3442억원으로 안정적이나 모듈부문의 경우 중국을 중심으로한 완성차그룹 생산량 감소로 영업이익이 2867억원으로 전년동기 3458억원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모듈 부문의 실적 둔화는 멕시코 및 유럽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초기비용과 품질비용에 대한 보수적 추정, 중국에서 로컬사와 글로벌 합작사와이 경쟁 격화로 인한 주력제품의 가격 인하 때문이었는데 올 1분기 중국에서의 가격 인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회복 이전까진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