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농촌진흥청, 지역특화 농산물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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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08-16 오전 11:40:22

    수정 2021-08-16 오전 11:40:2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과 ‘국내 육성품종과 지역특화 농산물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세븐 본사에서 열린 세븐일레븐과 농촌진흥청의 ‘국내 육성품종과 지역특화 농산물의 유통·판매 활성화’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김영혁(왼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과 이천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리아세븐)
이번 협약으로 세븐일레븐과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공동 목표를 수립했다.국내 육성품종, 지역특산물,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판매에 상호 협력한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안정적인 판로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농촌진흥청은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농가교육과 기술지원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9일 농촌진흥청이 추천한 지역 우수 청년농업인 손종학씨와 함께 여름 제철과일을 활용한 자체 PB상품 ‘세븐셀렉트 샤인머스켓 에이드’을 선보였다. 손씨는 경북 경산시에서 가업을 이어받아 지난 40년간 3대에 걸쳐 포도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15만개가 조기 완판됐다.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시즌별 대표 과일을 활용한 음료 시리즈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고구마 ‘소담미’, 지역특화품목인 제주 ‘한라봉’ 등을 원물로 한 기획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세븐일레븐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 상품도 함께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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