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사람 이야기 가득한 ‘숲 속 빵시장’으로 오세요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내달 25일 ‘숲 속 빵시장’ 열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막 올려
리조트 “전국 대표하는 빵 문화 축제로 성장” 목표
  • 등록 2025-04-18 오전 7:00:00

    수정 2025-04-18 오전 7:00:0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물결치는 녹음과 함께 자연을 품은 엘리시안강촌 리조트가 오는 5월, ‘숲 속 빵 시장’의 두 번째 막을 올린다.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이 행사는 하루 만에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고, 올해는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확대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이는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의 ‘숲 속 빵 시장’(사진=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측은 ‘숲 속 빵 시장’을 올해 총 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첫 번째 행사는 다음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장소는 리조트 내 자연 친화적인 야외 공간으로, 계절의 초록과 향긋한 빵 냄새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 각지의 인기 베이커리, 디저트 브랜드, 플리마켓 등 1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체험과 문화 요소를 더해, 방문객이 오감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마켓으로 확장된다. 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일부 제품이 조기 완판되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이는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의 ‘숲 속 빵 시장’(사진=엘리시안강촌 리조트)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현장에서는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후원사 경품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 증정, 캠핑족을 위한 ‘땡큐 캠핑 프로모션’, 캠핑용품 대여 플랫폼 ‘캠터’와의 협업 이벤트도 마련된다. 빵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와 야외 여가활동이 결합된 복합 축제의 성격을 띤다.

무엇보다도 엘리시안강촌은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이 강점이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엘리시안강촌역’에 바로 도착할 수 있고, ITX 청춘 이용 시 가평역이나 강촌역에서 일반 전철로 환승해 쉽게 도착 가능하다.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 이동 또한 원활해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없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관계자는 “‘숲 속 빵 시장’은 단순한 리조트 이벤트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빵 문화 축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자연 속에서 빵과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숲 속 빵 시장’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이는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의 ‘숲 속 빵 시장’(사진=엘리시안강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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