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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나 럭비처럼 올림픽 정식종목이었다가 사라진 종목은 제법 많다. 대표적인 것이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했을 법한 줄다리기다. 줄다리기는 기본적으로 긴 밧줄을 가운데 놓고 양쪽 편에 사람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줄을 잡아당겨 많이 끌어온 팀이 이기는 경기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운동경기다.
줄다리기는 1900년 파리 올림픽부터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까지 정식종목으로 인정받았다. 그것도 당시 올림픽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종목 중 하나였다.
하지만 올림픽 초창기다 보니 대회 때마다 규정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대표적인 예가 1908년 런던올림픽에서 일어난 스파이크 논란이었다. 당시 영국 대표로 나선 리버풀 경찰관 팀은 스파이크가 박힌 운동화를 신고 나왔다. 반면 미국팀은 일반 운동화를 착용했다.
비슷한 갈등이 반복되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920년 올림픽을 끝으로 줄다리기를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퇴출했다.
사라진 정식종목 가운데 가장 엽기적인 종목은 ‘싱글스틱’이다. 싱글스틱은 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에서 유일하게 열렸다. 나무 막대기를 들고 두 선수가 마주 선 뒤 상대 머리를 공격해 먼저 피가 나는 쪽이 지는 경기였다. 지금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종목이다.
그 밖에도 밧줄 오르기, 한 손 역기들기, 살아 있는 비둘기 쏘기, 장애물 수영, 모터보트 경주, 말타고 멀리뛰기, 말타고 높이뛰기 등이 잠시 올림픽을 거쳐 간 종목이다. 영연방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켓도 1900년 런던 올림픽에 한 차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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