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1일 경기 북부지역 집중 유세를 실시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후 낮 12시30분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집중유세, 오후 1시10분에는 고양시 청년농업인 모내기 및 새참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경기 북부의 주요 도시인 김포시(사우문화체육광장), 파주시(파주 새암공원), 양주시(리치마트 양주점), 남양주시(평내호평역 광장)을 돌며 유세한다.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하는 남양주시 유세에서는 퇴근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사흘 연속 수도권을 집중공략 중이다.
19일에는 서울에서 노년·청년층에 초점을 맞춰 유세 일정을 소화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서·서초·송파·강동구를 거쳐 경기도 하남까지 한강 이남 라인을 따라 집중 유세를 벌였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인근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