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내상장 중국기업, 동반 급등..저평가 매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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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1-19 오전 9:31:54

    수정 2014-11-19 오전 9:31:54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동반 급등세다. 후강퉁 시행과 함께 저평가 매력이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원양자원의 외환 송금 규제 해소 소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중국원양자원(900050)차이나하오란(900090)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차이나그레이트(900040)완리(900180)는 12%대 급등 중이고 씨케이에이치(900120), 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은 5%대 강세다.

지난 17일부터 중국 상하이와 홍콩간 교차매매 제도인 후강퉁이 시행되면서 중국 주식 ‘직구’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차이나그레이트에 대해 중국 소비시장의 성장 수혜주로서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진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대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짧은 자본시장 경험, 규제 문제, 회계 투명성 문제, 실체 논란 등 중국 주식들에 적용돼 온 고질적인 디스카운트 요인들은 이미 상당부분 해소됐으며 시간이 갈수록 더욱 그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오후 외환 송금 제한이 풀렸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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