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새로운 대한민국 기초는 협치와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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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페이스북 “구체제 밀어내고 새로운 체제 만들어야”
  • 등록 2017-03-01 오전 10:14:38

    수정 2017-03-01 오전 10:14:38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남경필 경기지사는 1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초는 협치와 연정”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은 제 98주년 3.1절이다.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하는 3.1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독립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2017년 우리는 지금 또 다른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 낡은 구체제를 밀어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체제를 만들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과거에 대한 분노가 아닌 미래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할 때”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것은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안정과 화합이다. 이념과 지역, 세대를 뛰어 넘어 한 목소리로 대한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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