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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격리는 쌀이 초과 생산되거나 가격이 하락할 때 정부가 쌀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함으로써 가격 하락을 막는 조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쌀 20㎏은 6만 2673원으로 전년(5만3180원)보다 17.8% 올랐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 수확기 대책 수립 당시 2025년산 쌀의 예상 초과량을 16만 5000t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전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산 쌀 소비량 결과를 바탕으로 수급을 재추정한 결과 초과량은 9만t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계획한 시장 격리 물량 10만t 중 4만 5000t의 사전 격리를 보류하고, 쌀값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시행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부가 빌려준 정부양곡 대여곡 5만 5000t은 반납 시기를 내년 3월까지 1년 연기한다.
아울러 가공용 쌀 소비가 크게 늘었다는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라 정부양곡 가공용 쌀 공급 물량을 기존 34만t에서 최대 40만t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가공용 쌀 소비량은 2024년 87만 3000t에서 지난해 93만 2000t으로 5만 9000t 증가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현재 가격 오름세는 농가소득과는 연관이 낮고,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시장 격리 물량과 시행 시기를 조정하고 가공용 공급물량을 늘리는 쌀 수급 안정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쌀 시장 전반에 대한 동향 파악을 면밀히 실시해 필요한 대책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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