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 입으면 체온 3도↑.."동절기 난방 20도 이하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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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24일 동절기 에너지절전 캠페인 개최
  • 등록 2013-12-24 오전 10:51:17

    수정 2013-12-24 오전 10:51:17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내복 입으면 체감온도가 3도, 양말이나 덧신 신으면 0.6도, 카디건이나 스웨터를 입으면 2.2도, 무릎담요를 덮으면 2.5도 올라갑니다. 안 쓰는 플러그만 뽑아도 에너지소비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 등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와 서울환경연합 등 서울에너지시민연대는 24일 오전 11시 신촌 연세로 KB국민은행 연세대 독수리 지점 앞에서 ‘동절기 20℃↓ 에너지절약 함께 실천해요’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전력소비 절감을 위해 상가를 중심으로 절전 홍보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우리나라 에너지소비량은 매년 증가 추세다. 201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에너지소비량은 세계 10위, 석유소비와 전력소비는 각각 9위를 기록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한 가구가 1년에 낭비하는 대기전력은 평균 209kWh로, 이는 가구당 1년 전력소비량의 6%가 넘는 수준”이라며 “겨울철 에너지 절전운동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명동 YWCA빌딩에서 ‘동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절전추진운동을 결의했다.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는 에너지시민연대,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이 모인 단체다. 이들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국민참여형 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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