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대 입학정원 717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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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교 수시모집···대부분 ‘수능 3개영역 1등급’ 요건
입시 전문가 “수능최저기준 변수, 묻지마 지원 금물”
  • 등록 2014-01-22 오전 10:03:03

    수정 2014-01-22 오전 10:03:03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올해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의대 입학정원이 717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학전문대학원 체제에서 의대로 선회한 대학들로 인해 전년 25개 대학 1538명에서 36개 대학 2255명으로 정원이 늘어난 것이다.

22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의대 정원 2255명 중 1146명(50.82%)은 정시에서, 1106명(49.05%)은 수시에서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35개 대학이 △학생부 종합 전형 308명 △학생부 교과 전형 509명 △논술전형 185명 △특기자전형 39명을 모집한다. 다만 경희대(레오르네상스)·한양대(학생부종합)·서울대(일반전형) 등 15개 전형을 제외하면,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돼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시 전형에서 합격하더라도 ‘수능 3개 영역 1등급’ 조건은 충족해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소장은 “의대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최우선 요소”라며 “의대 수시 전형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모집인원이 늘어났다는 기대감에 ‘묻지마’ 지원은 낭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1월 6일 기준으로, 자료: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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