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LCD 및 반도체 생산공정용 소재기업 나노캠텍이 내년 매출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2013년 도전성 원료, 대전방지 플라스틱, 정전기방전(ESD) 등 주력 사업부의 매출이 올해 대비 20% 이상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사업인 메탈 회로기판(PCB), 투명 전극으로 부터 새로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메탈PCB는 고온에 약한 일반 플라스틱 PCB를 보완한 제품으로 주로 발광다이오드(LED)에 사용된다. LED 조명 시장 성장으로 메탈PCB 수요가 증가하면서 나노캠텍 실적 성장을 이끌 주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 4분기부터는 기존 제품 수요 증가와 신규 제품 판매 시작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150억원을 투자한 메탈PCB 원판 생산공장이 지난 10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노캠텍은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매출 41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