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국방부는 내년 1월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게 사회복귀준비금을 지급하는 ‘병 내일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 양양지역 제설작업 대민지원에 나선 육군 102기갑여단 장병들이 한 참전용사 주택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육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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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내일준비 지원사업’은 내년 2190억원 국방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약 30만명의 병역의무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1% 이자 지원’과 ‘사회복귀준비금 지원’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시행하는 사회복귀준비금 지원 사업은 장병내일준비적금의 2022년 1월 적립분부터 전역 시 원리금의 3분의1(33%)을 정부가 추가로 지원한다.
육군 기준으로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개인별 월 최대 금액인 4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 전역 시 약 1000만원 수준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병 내일준비 지원의 새로운 혜택인 사회복귀준비금 지급은 합리적 저축 습관을 통해 적립한 급여가 전역시 사회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병들의 군 복무기간이 미래를 위한 준비 기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