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대표 이석재, 사진)은 올해 이데일리 금융명품 대상에 `AB글로벌고수익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을 출품했다.
이 펀드는 한국에 설정된 역내 해외채권투자펀드로, 미국 및 이머징 국가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 위치해 있는 발행자들이 발행한 고수익 채권과 투자등급 회사채, 이머징 마켓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역외 집합 투자 기구인 얼라이언스번스틴 글로벌 고수익 채권 포트폴리오 (이하 피투자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구조를 갖고 있다.
 | | ▲ 이석재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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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투자펀드는 23년의 투자경력을 갖고 있는 얼라이언스번스틴 글로벌 채권팀이 운용한다.
이 펀드가 출시된 지난 2009년 당시 많은 해외채권 투자상품이 존재했지만 대부분 해외 통화로 표시되는 역외 펀드였다. 하지만 해외통화보다는 원화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얼라이언스번스틴운용은 이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
또 이 펀드의 강점은 과거 실적을 가진 안정적인 역외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다. 피투자펀드는 지난 1997년 9월에 출시됐고 현재(2010년 10월31일) 155억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 중이다. 피투자펀드는 S&P펀드평가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현재(2010년 11월1일) 이 펀드의 설정원본액은 8730억원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순자산액 기준으로 해외 채권투자형-하이일드 부문에서 8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성과측면에서도 최근 1년동안 벤치마크(16%)웃도는 18~19%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