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자사가 후원하는 이색 장애물 대회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19일 양일 동안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아시아 처음으로 중급자 레벨의 수퍼 코스를 선보였다.
 |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출발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
|
이날 레이스는 한층 강화된 난이도의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마니아들과 국내 지원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 첫날 오후 7시부터는 케이블 채널 엠넷 ‘쇼미더머니2’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매드 클라운과 ‘쇼미더머니3’ 준우승자 아이언의 배틀 콘서트가 열렸다.
채드 위트맨 리복 브랜드 디렉터는 “리복은 피트니스 선두 브랜드로서 풍부하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피트니스 영역을 발전 시켜오고 있다”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리복의 스파르탄 레이스가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www.spartanra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