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포천)=조원범 기자]메디힐 모자를 쓴 안지현이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데일리 골프IN(포천)=조원범 기자]'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 1번홀에서 안지현(메디힐)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600447.jpg) | | [이데일리 골프IN(포천)=조원범 기자]'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 1번홀에서 안지현(메디힐)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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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메디힐)은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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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71-67-70-70)를 작성한 안지현은 공동 10위(T10)로 대회를 마치며 자존심을 세웠다.
![[이데일리 골프IN(포천)=조원범 기자]'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번홀에서 안지현(메디힐)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600451.jpg) | | [이데일리 골프IN(포천)=조원범 기자]'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번홀에서 안지현(메디힐)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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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흐름은 안정적이었다. 4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아채며 포문을 연 안지현은 6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보기 없이 2타를 줄였다(3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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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으나 뒷심이 빛났다. 15번 홀(파3)에서 날카로운 샷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바운스백에 성공했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천금 같은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후반을 이븐파(36타)로 방어하며 두 자릿수 언더파와 톱10 안착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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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은 나흘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는 고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메인 후원사 대회에서 의미 있는 상위권 성적표를 받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