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빌보드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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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추후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딕 클락 프로덕션과 미국 방송사 NBC는 “연방정부의 최근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우리 아티스트들과 팬들, 관객들과 제작진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지난 1년 동안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놀라운 아티스트들을 축하할 수 있기를 학수고대한다. 조만간 새로운 날짜와 장소를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미국의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 오는 10월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하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