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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과제는 △내년 3월까지 해외투자 관련 신규 현금성 이벤트 및 광고 등 중단 △각 증권사별로 HTS·MTS, 팝업 등 통해 해외투자 시 발생 가능한 리스크 등에 대한 투자자 안내 강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 해외투자 관련 이벤트·광고, KPI 등이 과도하게 반영되지 않도록 자제 △과당매매 유발 소지가 있는 거래금액 비례 이벤트는 원천 금지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 추진 등이 있다.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고객 유치를 위해 거액의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며 경쟁적으로 영업을 펼친 결과 개인투자자 손실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금감원 설명이다.
이에 반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성과는 부진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계좌 중 절반(49.3%)이 손실계좌였다. 계좌당 이익도 50만원으로 전년(420만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해외 파생상품 투자의 경우, 올해 1~10월 개인투자자의 해외 선물·옵션 투자 손익은 3735억원 적자를 기록하는 등 매년 3500억원에서 4500억원대 손실이 반복되고 있다.
당국이 압박을 가하자 증권사들은 해외투자와 관련한 신규 마케팅을 전부 중단하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은 ‘해외투자 이벤트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는 내용을 공지한 상태다.
명분은 ‘투자자 보호’이지만 최근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투자 열기가 고환율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받으면서 당국이 제재에 나섰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익명을 요구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당국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 자체를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업계 관계자도 “증권사 전체적으로 이미 계획하고 있던 해외주식 마케팅을 전부 취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증권사 대상 현장검사에 즉시 착수한 금감원은 향후 대상 회사를 확대해 순차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계 자정 노력, 시장 상황, 제도개선 추진 경과 등을 고려해 내년 3월 이후 이벤트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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