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애플]차세대 리더십 전환·저점 매수세 유입에…주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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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23 오전 5:26:57

    수정 2026-04-23 오전 5:26:5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IT 기업 애플(AAPL)은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통한 리더십 불확실성 해소와 강력한 기술적 지지세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2.63% 오른 272.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아이폰 관세 부과 우려로 변동성을 보이던 주가는 차세대 리더십 전환 소식과 주요 이동평균선 상단의 견고한 매수세가 확인되며 장 후반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1일 존 터너스가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비록 트럼프 행정부의 아이폰 25% 관세 부과 가능성과 인도 당국의 반독점 조사 등 규제 리스크가 산재해 있으나 시장은 이를 상쇄하는 강력한 주가 모멘텀에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주가가 270달러선을 돌파하며 안착하자 향후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둔 기관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애플이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공급망 다변화와 차세대 하드웨어 마진 방어에 성공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옵션 시장에서는 다음 주 애플 주가가 265~275달러 사이에서 형성될 확률을 80%로 내다보며 강세장 유지를 점쳤다.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과 인도의 금융 데이터 제출 요구 등 대외적 압박은 여전하지만 분석가들은 애플의 독보적인 생태계 장악력과 신임 CEO 체제하의 혁신 속도가 주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리더십 전환이 본격화되는 시점까지 실적 가시성이 확보된다면 신고가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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