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황동 종…한국의 美 공예 한정판 파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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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
내년 1월 11일까지 '홀리데이 바자’ 개최
까치 모양 금속 참 등 소품·오브제 등 판매
  • 등록 2025-12-11 오전 6:00:00

    수정 2025-12-11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본점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에서 ‘하우스오브신세계 홀리데이 바자’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복(福)’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홀리데이 기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하우스오브신세계 홀리데이 바자에서 판매하는 공예 기프트 (사진=신세계백화점)
인테리어 소품과 장식, 테이블웨어와 장신구까지 다양한 선물용 공예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에서 자체 제작한 전통 백동·황동 종(鐘)이 있다.

전통적인 방짜 기법(구리와 주석을 반복해 두드려 강도를 높이는 금속공예)으로 제작한 백동·황동 종은 망치질 자국이 특징이며, 각도에 따라 각기 다른 특유의 색이 발현된다.

백동과 황동 종에 말과 까치 모양의 금속 참과 새해 염원을 담은 4가지 문구로 장식한 나무 참이 달려있어, 다가오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다. 나무 참에 덧대어져 있는 종이 참에는 원하는 문구나 인사말도 남길 수 있다.

김준수, 김현정 등 7명의 작가가 제작한 참이 더해진 한정판 종도 있다. 한정판 종의 참은 작가들이 소재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각자의 개성과 미감을 담아 ‘새해의 복을 나눈다’는 메시지를 표현해, 백동 · 황동 종이 가진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가격은 7만~44만원대다.

모든 기프트들은 오직 신세계백화점 본점 5층 위치한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 전시장과 지하 1층 기프트숍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홀리데이 바자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한편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는 지난 4월 개관 후 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서울 도심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담아 이르다’, ‘여름이 깃든 자리’, ‘쌀의 직조’ 등 한국 공예 전시와 공예 워크숍, 문화 강연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경은 하우스오브신세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섬세한 감각과 취향으로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예품들을 선보인다”면서 “하우스오브신세계 홀리데이 바자의 홀리데이 기프트로 이번 연말연시가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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