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이른바 ‘몰래카메라 포르노’가 제작과 유통이 불법임에도 중국에서 최소 10년 이상 존재해 왔다며 이를 집중 조명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4월 새로운 규제를 도입해 호텔 업주들에게 정기적으로 숨겨진 카메라를 점검하도록 의무화했지만, 여러 관련 사이트에서 최근 촬영된 호텔 몰래카메라 영상 수천 개가 포르노로 판매되는 등 호텔 방에서 몰래 촬영될 위험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BBC는 보도했다.
불법 촬영물 상당수는 텔레그램을 통해 유통됐다. BBC는 18개월 동안 취재하는 과정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홍보되는 6개의 서로 다른 웹사이트와 앱을 발견했으며, 이들 사이트는 180개가 넘는 호텔 객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운영하며 단순 촬영뿐 아니라 실시간 스트리밍까지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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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소비자인 척 ‘AKA’라는 이름의 몰래카메라 포르노 중개인과 접촉했다. 그는 월 450위안의 이용료를 내고 그가 홍보한 실시간 스트리밍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로그인하자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촬영 피드를 선택할 수 있었다. 각 피드에는 여러 호텔 객실이 보였고, 투숙객이 키카드를 꽂아 전기가 들어오면 즉시 화면에 나타났다. 실시간 영상을 처음부터 되감거나 저장된 영상을 다운로드하는 것도 가능했다고 BBC는 전했다. 편집된 영상 라이브러리도 정액 요금으로 제공됐고, 2017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6000개 이상의 영상을 확인했다고 BBC는 전했다.
BBC는 이러한 호텔 객실 불법 촬영 영상 유통에 대해 중개인과 ‘카메라 소유자’로 이어지는 공급 구조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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