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란계농가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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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여 마리 살처분…차단방역 총력
  • 등록 2026-02-18 오전 7:57:37

    수정 2026-02-18 오전 7:57:37

방역당국 관계자가 AI가 발생한 가금농가를 통제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경기 포천시는 창수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사육중인 닭이 지난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확진 판정 직후 시는 즉각적인 긴급 방역조치에 착수했다.

시는 농장에서 사육 중인 양계 38만8721수를 살처분하고 이동 동선과 접촉 가능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설정된 방역대 내 가금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보호지역 및 예찰지역 농가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실시했다.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와 별도 예찰을 통해 이상 유무를 면밀히 확인한다.

여기에 더해 시는 10만수 이상 가금 사육농가 및 방역대 관리지역(발생농장 500m 이내) 농가에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역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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