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 6월부터 신청 받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신규 사업
1인당 200만원, 총 3000명 지원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 도입
  • 등록 2021-04-27 오전 9:43:25

    수정 2021-04-27 오전 9:43:25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신진예술인의 예술계 안착과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씨앗’(이하 ‘창작씨앗’)을 신설해 오는 6월부터 신청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씨앗’ 안내 이미지(사진=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씨앗’ 사업은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가구원(신청인 및 배우자) 소득인정액이 120% 이내 등의 조건에 부합하는 신진예술인에게 생애 1회, 1인당 20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000명(60억원 규모)의 신진예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새로 마련된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해야 한다.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은 기존에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해 완료를 받은 적이 없는 예술인 중 최근 2년간 전문적인 예술활동(취미·여가·봉사·교육·행사의 목적이 아닌 직업활동의 일환으로 공개발표된 예술활동) 실적이 한번이라도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영정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생애 1회 받을 수 있는 ‘창작씨앗’ 지원금을 통해 신진예술인이 예술계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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