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흐린 하늘…중부지방 봄비 '솔솔'[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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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북서부 등 곳곳서 5㎜ 미만의 비
경상권 내륙 중심 일교차 15도 안팎으로 커
  • 등록 2026-05-07 오전 5:00:03

    수정 2026-05-07 오전 5:00:03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봄비가 찾아오겠다.

봄비가 내리는 지난 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을 찾은 시민들이 푸르게 피어난 청보리밭을 산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7일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 수준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8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7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과 전북서부에 비 소식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및 서해5도 5㎜ 안팎 △강원내륙·산지 5㎜ 안팎 △충남북부·충남남부서해안 및 충북중·북부 5㎜ 미만 △전북서부 5㎜ 미만 △울릉도·독도 5㎜ 미만 등이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대기 상층 약 5㎞ 부근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충돌해 강수대가 발달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부터 금요일인 8일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시속 70㎞) 안팎의 강풍도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동부·서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몰아치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아울러 서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일부 섬 지역에서는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비가 지나간 뒤인 금요일인 8일에는 수도권은 대체로 맑고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새벽에는 차차 맑아지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밤에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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