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휴 마지막날 160개 '쓰레기 풍선'…경기북부·서울에 30여개 낙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4-09-19 오전 8:34:10

    수정 2024-09-19 오전 8:34:10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추석 마지막 날에도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나선 가운데, 16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제 오후부터 야간까지 1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면서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와 서울지역에서 3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였다.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전했다.

이번 쓰레기 풍선 부양은 북한이 5월 28일 1차 ‘오물풍선’을 살포한 이후 21번째이자 사흘 만의 도발이다. 북한은 추석 연휴인 14~15일 연이어 대남 풍선을 띄웠다.

특히 북한은 추석 연휴 기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와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등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쓰레기 풍선 살포하는 북한 (사진=연합뉴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복 입고 李배웅, 누구?
  • 영부인의 한복
  • 걸그룹?
  • 몸짱 소방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