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에프알푸드시스템(대표 이호경)과 전국 요리학원 10년 연속 1위의 한솔요리학원(대표 이서욱)이 지난 24일 취업연계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 ▲ 에프알푸드시스템과 한솔요리학원은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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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창업지원과 조리, 외식 분야에 필요한 인재육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 메뉴개발, 학술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솔요리학원은 에프알푸드시스템이 운영하는 벤또랑과 떡쌈시대로(爐)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에프알푸드시스템은 교육생 훈련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과 취업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가맹점 보수교육, 직무교육 등을 개최해 운영할 계획이며, 다채로운 신메뉴 개발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진승 에프알푸드시스템 본부장은 “한국의 대표 조리학원인 한솔요리학원과의 협력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고급 인력 양성은 물론, 본사 브랜드의 외식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프알푸드시스템은 2010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의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획득해 다양한 외식 메뉴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품질 경영 시스템(ISO 9001) 및 환경 경영 시스템(ISO 14001) 인증을 받은 외식프랜차이즈기업이다. 현재 샐러드바와 함께하는 떡쌈시대로(爐), 수제도시락 전문점 벤또랑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