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9시 4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내리막길을 빠른 속도로 달리던 아이오닉5 택시가 1층 가게로 돌진했다.
충돌 직후 택시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불은 가게로도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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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얼굴,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택시와 가게 등을 태우는 등 5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차의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