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中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독점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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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센츄리크루즈와 총판 계약 연장
4월부터 주6회 출발하는 상품 판매
  • 등록 2026-01-11 오후 5:26:57

    수정 2026-01-11 오후 5:27:27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중국 센츄리 크루즈 리차드 부사장 (사진=롯데관광개발)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중국 센츄리 크루즈사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올해도 중국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은 8일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중국 센츄리 크루즈사와 총판 연장(GSA) 계약을 체결하며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판 연장 계약 체결식에는 백현(사진 왼쪽) 롯데관광개발 사장을 비롯해 리차드 부사장이 센츄리 크루즈를 대표해 참석했다.

센츄리 크루즈는 중국을 대표하는 리버크루즈 선사로 국내에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공급해 왔다. ‘장강삼협’은 중국 장강(양쯔강) 지류에서 절경으로 손꼽히는 구당협과 무협, 서릉형 등 3개 협곡을 통칭하는 말이다. 지리적으로는 충칭시부터 후베이성 이창시까지 약 193㎞ 구간이 장강삼협 구간에 속한다.

롯데관광개발은 2015년 센츄리 크루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개발, 판매해 왔다. 2년 전인 2024년부터는 아예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맺고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 백 사장은 “장강삼협 리버크루즈는 지난해에만 국내에서 1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요와 인기가 검증된 테마여행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6회(일~화, 목~토요일) 출발하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 항공편으로 충칭까지 이동한 후 크루즈에 탑승해 장강삼협 투어를 즐기게 된다. 일정 중에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백제성과 봉연삼국쇼 관람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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