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KTX "서대전 경유 안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서울 용산~광주송정 KTX 日48회 운행
서울~ 서대전역은 별도 KTX 18회 편성
  • 등록 2015-02-06 오전 9:16:59

    수정 2015-02-06 오전 9:16:59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는 서울 용산역과 광주송정역을 90분대로 연결할 호남고속철도가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 대신 서울과 서대전역간은 별도의 KTX노선을 운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호남고속철도 및 포항 KTX 직결선 개통에 따른 KTX 운행계획의 방향을 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7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KTX 운행계획(안)을 제출한 이후 국토부는 한달동안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운행 계획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우선 광주(목포)·여수 방면 KTX는 오송역~광주송정역 구간 개통에 따라 모두 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해 운행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현재 주말기준으로 하루 62회 운행되는 호남선 KTX를 모두 호남고속철도로 바꿔 운행하고 추가로 6회를 증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용산~광주송정·목포 구간은 현재 하루 44회에서 48회로 운행 횟수가 늘고, 용산~여수 구간도 18회에서 20회로 늘어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용산)에서 출발해 전라도 방면으로 가는 모든 KTX는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는다”며 “신설 개통되는 호남고속철도 구간만을 이용해 운행하게 돼 그동안 호남지역에서 제기됐던 저속철 논란도 해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호남고속철도가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게 돼 불편을 겪게 될 서대전·계룡·논산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KTX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 용산~서대전·계룡·논산역 구간에 하루 18회 KTX를 운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경우 전북 익산 이하 호남고속철도 구간으로는 KTX를 운행하지 않고, 익산역에서 연계환승할 수 있는 ITX-새마을 등 일반열차를 증편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토부는 경북 포항직결선 개통에 따라 동대구역을 거쳐 포항으로 직결 운행하는 KTX를 주말 기준으로 20회(주중 16회) 운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각 지역 및 운영기관 의견을 충분히 감안해 운행계획을 정한 만큼 지역에서도 논란을 끝내고 호남고속철도가 성공적으로 개통·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KTX노선도 [자료=국토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하지원, 뼈말라 몸매 근황
  • 인간 복숭아
  • '쉘 위 댄스'
  • 김태리 파격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