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삼양가 4세' 김건호 사장에 미래전략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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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사업개발 담당 사장 선임
삼양그룹서 성장전략 수립 등 담당
  • 등록 2021-12-01 오전 9:46:10

    수정 2021-12-01 오전 9:57:2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휴비스가 ‘삼양가 4세’를 미래전략 주관 사장으로 선임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휴비스(079980)는 신사업과 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미래전략 주관으로 김건호(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삼양그룹 창업주 고(故) 김연수 명예회장의 증손자이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신유동 휴비스 사장이 그대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김건호 신임 사장이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성장동력 확보 업무를 맡는다.

김 사장은 2007년 미국 리하이대(Lehigh University) 재무학과를 졸업한 후 JP모건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다 2014년 삼양홀딩스에 입사했다. 이후 삼양사 AM BU(Advanced Materials Business Unit) 해외팀장과 글로벌성장팀장 등을 거치며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삼양사 화학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2018년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 PU(Performance Unit) 수장에 올라 삼양그룹 전체의 글로벌 성장 전략 수립을 이끌었다.

휴비스 관계자는 “신규 사업의 발굴과 육성, 기존 사업과 관련한 인수합병(M&A), 합작법인(JV), 해외 진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신임 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휴비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삼양홀딩스와 SK디스커버리가 합작해 설립한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이다. 삼양홀딩스와 SK디스커버리가 지분 각 25.5%씩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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