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대규모 국정자문단 출범.."국정운영 노하우는 미래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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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1-06 오전 11:08:40

    수정 2012-11-06 오전 11:08:40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6일 전직 장·차관들과 고위급 장성, 교수들이 참여하는 ‘국정자문단’을 출범시켰다. 국정자문단은 국정경험이 없는 안 후보에게 안정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국정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 안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권이 바뀌어도 대한민국의 정부는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하나”라며 “과거 국정운영 경험과 노하우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혜와 선의를 두루 갖추신 여러분께서 옆에 계셔서 정말 든든하다”며 “남은 시간 더 많은 변화와 기적을 만들겠다.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그동안 국정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에 시달려왔다. 안 후보는 또 무소속 후보로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비해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국정자문단은 안 후보의 이러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중량감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과 이근식 전 행자부 장관, 권영기 전 제2군사령관,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등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 후보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안 후보가 구상하는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다음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캠프 국정자문단 명단

▲권영기(64) 전 제2군사령관(육군 대장)

▲김근(70) 전 연합뉴스 사장

▲김성호(66)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용민(60) 전 노무현대통령 경제보좌관

▲김학천(71) 국제 방송교육재단 이사장

▲문정일(68) 전 해군참모총장

▲송재성(65) 전 복건복지부 차관

▲심지연(64)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오홍근(70) 전 국정홍보처장

▲윤영관(61) 전 외교부 장관

▲이근경(62) 전 재경부차관보

▲이근식(66) 전 행자부 장관

▲이명수(61) 전 농림부 차관

▲이봉조(58) 전 통일부 차관

▲이용경(67) 전 KT사장(18대 창조한국당 국회의원)

▲이철휘 전 제2군사령관(육군대장)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

▲이헌목 전 전 농산물품질관리원장

▲정병석(60) 전 노동부 차관

▲정영일(72) 서울대 명예교수

▲조우현(62)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최상용(70) 전 주일대사

▲표학길(64) 현 서울대 국가경쟁력센터 소장

▲한상진(67) 서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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