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UAE 현충원 참배…“세계평화 위한 헌신에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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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도 동행…‘와하트 알 카리마’서 묵념·헌화
국빈 방문 2일차 공식 일정 시작
  • 등록 2023-01-15 오후 4:45:05

    수정 2023-01-15 오후 4: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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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국빈 방문 이틀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실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UAE 현충원인 ‘와하트 알 카리마’를 방문해 의장대를 사열한 뒤 묵념·헌화했다. 와하츠 알 카리마는 아랍어로 ‘존엄의 오아시스’라는 뜻이다.

윤 대통령은 현충원 방명록에 “국가를 위해,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아랍에미리트 연방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다”고 썼다.

또 UAE의 국민 통합을 상징하는 현충비 앞에서 UAE 측 설명을 듣고, 기억의 광장과 명예의 전당 등 추모 공간을 둘러봤다.

UAE 측에서는 칼리파 빈 타흐눈 보훈청장, 수하일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누라 알 카이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등이 참배 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UAE 연방최고회의 구성원은 매년 11월 30일 현충일에 이곳을 참배한다”며 “해외 정상급 인사들이 UAE를 방문했을 때도 헌화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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