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현대차-포스코 루이지애나 스틸 기공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순히 스틸빌 하나가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60년 만에 스틸빌이 세워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파트너로서 미국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좋은 기회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윌리엄 키밋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과도 사업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과) 같이 잘해서 이 제철소가 성공하도록 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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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사는 이날 기공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루이지애나주로서는 최대 투자”라며 “미국 정부로 봐서도 한국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하는 것은 아주 획기적인 계기”라고 말했다.
강 대사는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강 대사는 “미국 DC에서도 한국의 하이테크 기업들이 여기 와서 많은 투자를 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개별 기업들뿐만 아니라 정상 차원에서 합의가 된 전략투자 패키지에 대해서도 정계에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강 대사는 미국 정부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관세 압박 및 대미 투자와 관련한 질문에는 “제가 그 분야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게 아니어서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포스코 루이지애나 스틸은 현대제철이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현대차(15%), 기아(15%), 포스코(20%)가 참여하는 합작사업이다. 총 58억달러를 투자해 연간 270만t 규모의 철강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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