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 유키스 기섭 "2도 화상, 당분간 통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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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9-07 오후 2:29:00

    수정 2017-09-07 오후 2:29:00

폭발사고 유키스 기섭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유키스 기섭이 폭발 사고를 당한 가운데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렸다.

소속사 NH EMG는 7일 “유키스 멤버 기섭은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당분간 통원 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면서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밝혔다.

기섭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 여러분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알리기도 했다.

앞서 유키스 기섭은 지난 6일 오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품으로 사용한 연막 기구가 폭발하면서 2도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유키스 기섭의 몸에는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혔으며, 인천 소재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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