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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이다의 동명 서비스인 글로벌 회화 앱 ‘트이다’는 2020년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며 성장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트이다는 음성 인식 기술과 1인칭 시점 동영상을 결합한 ‘상호작용 시뮬레이션’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가 화면 속 원어민과 실제 대화하는 듯한 몰입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문법 학습을 넘어서 실제 말하기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주요 앱스토어에서 한국어 교육 앱 1위, 일본어 교육 앱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및 사업 개발 인재 채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지웅 트이다 대표는 “트이다는 누구나 경제적, 환경적 제약 없이 외국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투자 유치를 계기로 스페인어뿐만 아니라 영어권 사용자들이 학습을 원하는 주요 언어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글로벌 언어 학습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