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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은 4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에서 후반 23분 골문 구석을 향하는 이동준(김천)의 감아차기를 펄쩍 뛰어올라 막아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팬 투표 결과 이창근이 58.3점(5023표)을 받아 41.7점(2622표)을 받은 김다솔을 제치고 ‘4월 이달의 세이브’를 차지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근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연맹은 올 시즌부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의 친필 사인을 받은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