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2일 주한미군 주변지역 발전계획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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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22 오후 4:49:18

    수정 2025-06-22 오후 4:49:18

(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내 산재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내달 2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의 개발여건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조정·보완하기 위한 절차다.

도는 도내 21개 시·군 164개 읍·면·동의 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발전종합계획 변경 수요조사를 한 결과 의정부시 등 10개 시·군으로부터 총 55개 사업(총사업비 약 14조5661억원)에 대한 변경안 신청을 받았다.

변경(안)에는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및 화성시 캠프 쿠니 에어레인저 등 12개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 사업 △포천시 한탄강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43개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반영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반영한 후 행정안전부에 변경 확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미군 주둔으로 낙후된 주변지역과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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