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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이다. 2018년 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통산 2승을 거두고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대회 3연패에 도전했지만, 시차 적응 실패 등 컨디션 난조 속에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스터스와 RBC 헤리티지 연속 출전 뒤 곧바로 귀국행에 오른 임성재는 “작년에는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올해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건 항상 특별한 만큼 끝까지 집중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태훈은 “타이틀 방어가 가장 큰 목표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2연패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고 싶다”며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빠르게 회복해 현재는 지장 없는 상태다.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열린 LIV 골프 멕시코시티 대회에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이정환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하게 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우승하게 된다면 큰 영광일 것이다. 현재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2024년까지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개최됐고 지난해부터 장소를 옮겼다.
11번홀(파4·511야드)은 가장 까다로운 홀로 꼽힌다. 지난해 대회 기간 이 홀에서 기록된 버디는 단 4개에 그쳤고, 보기 198개와 더블보기 42개, 트리플보기 5개가 쏟아졌다. 평균타수는 4.72타, 그린 적중률은 17.46%에 불과했다. 올해도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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