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전망치 웃돈 1Q 실적…2Q부터 본격적인 분양 공급-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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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4-29 오전 8:58:20

    수정 2020-04-29 오전 8:58:2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분양 공급이 예정돼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2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송유림 한화증권 연구원은 29일 “대우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조원, 영업이익은 120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주택건축 부문 매출 일시 감소로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매출총이익률 개선과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21% 웃돌았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하반기 주택건축 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은 향후 이익 추정치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라며 “올해 분양계획은 3만5150세대로 연초대비 400세대 늘었다”고 말했다.

1분기에는 2678세대 분양에 그쳤지만 2~3분기에는 각각 1만6920세대, 1만3016세대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송 연구원은 “올해 계획 중 도시정비 비중이 절반 수준이고, 분양 경기가 좋은 서울 및 수도권 비중이 약 70%인 만큼 분양 지연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라며 “또 2분기 이후 나이지리아 LNG와 정유공장 개보수, 이라크 알포 PKG2, 싱가포르 주롱 등 수주 가시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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