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또 “(현 정부는) 역대 정권 가운데 지역편중 인사가 최악”이라며 “과거 독재정권에서도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기업, 재벌 감세를 그대로 둔채 힘없는 월급쟁이만 털려고 한다”며 “법인세 정상화 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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