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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PC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국내 대기업과 해외 주요 PC 제조사들이 정체된 시장에서 돌파구 마련을 위해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2분기 국내 PC 시장은 100만여대 수준(한국IDC 조사)으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성장은 멈췄지만 그렇다고 줄어들지도 않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PC 시장은 이제 노트북 비중이 압도적인데, 노트북에 대한 접근법은 제각각이다.
◇‘태블릿 닮는’ 삼성, ‘가벼워지는’ LG
삼성전자 PC사업은 지난 2012년 말 IM(IT·모바일)사업본부 내 무선사업부로 통합되며 덩치를 줄였고, 2014년 유럽에서 철수하면서 한국, 미국, 브라질 등 입지가 어느 정도 탄탄한 일부 국가에서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선보인 ‘노트북9 펜(Pen)’ 제품의 경우 갤럭시노트8 등 노트 시리즈에서 선보인 스타일러스펜 ‘S펜’을 이용해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갤럭시 브랜드를 이용한 ‘갤럭시 북’도 등장하는 등 모바일 분야의 장점을 PC 사업에도 이식하고 있다.
LG전자는 오히려 기존 노트북 형태에서 무게를 더 가볍게 만드는 ‘경량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지난 2015년까지는 투인원 형태 제품인 ‘탭북’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여왔으나, 소비자들이 기존 노트북 형태를 더 선호한다는 판단에 따라 무게를 줄인 ‘그램’ 시리즈에 더 집중하고 있다. 1㎏ 미만의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의 취향이 성능과 무게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그램 시리즈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수는 없다” 기업용-게임용 수요 위주 공략 계속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고사양을 요하는 게임 환경에 적합한 게이밍(Gaming) 노트북을 출시하고, 또 기업용 수요를 겨냥한 업무용 제품 영업활동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가을학기를 시작하는 대학생을 겨냥한 각종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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