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31일 장 초반 850선 밑으로 내려서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0%)포인트 내린 849.6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 초반 개인 투자자가 6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576억원, 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은행 불안 완화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43포인트(0.43%) 오른 3만 2859.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57%) 상승한 4050.8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24포인트(0.73%) 오른 1만 2013.47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증자 소식과 파산 소식이 나오기 이전인 3월 초 수준을 회복했다. 나스닥지수는 2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1만 2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업종별로 기타 제조(1.44%), 반도체(1.01%), 건설(1.01%) 업종 등이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정보기기(-1.51%), 일반전기전자(-1.27%), 기계 장비(-1.00%)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장 초반 주가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대 안팎 하락하는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0.70%,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6%대 상승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3%대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