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마트24는 여경래, 최현석 셰프가 상품 개발에 참여한 자체브랜드(PB) ‘셰프의킥’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이마트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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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명에서 알 수 있듯 유명 셰프들의 ‘킥(비법)’이 상품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가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여 셰프와 협업한 △깐풍기&깐풍만두(7900원) △깐풍치킨버거(4500원) △XO게맛살볶음밥삼각김밥(2000원) △경장육사김밥(3800원)과, 최 셰프와 협업한 △단호박크림뇨끼(5900원) △트러플머쉬룸버거(4900원) 등 총 6종이다.
셰프의킥 제품들은 23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우선 여 셰프 협업 상품에는 특제 비법 소스를 사용하고, 재료를 듬뿍 올려 색감과 식감을 살렸다. 특히 여 셰프의 비법소스 맛을 잘 살리기 위해 셰프가 수차례 검수하는 과정을 거쳤다.
최 셰프와 협업한 상품은 단호박크림뇨끼와 트러플머쉬룸버거는 크림소스에 단호박을 넣고 트러플향을 강조하는 등 여러 비법들이 활용됐다. 특히 ‘뇨끼’와 ‘트러플크림소스’를 활용한 햄버거’는 그간 이마트24에서 선보인 적 없던 메뉴다.
이번 상품 개발을 위해 이마트24 상품기획자(MD)들은 두 셰프가 운영하는 여러 레스토랑을 방문해 음식을 먹어보며 편의점에 맞는 메뉴 개발에 공을 들였다. 이마트24는 셰프의킥 상품 출시를 기념해 행사카드와 카카오머니로 결제시 3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김지웅 이마트24 PL개발팀장은 “셰프의킥은 유명 셰프 식당 도장깨기가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물리적 거리로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셰프의 킥 포인트가 들어간 간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셰프들과 협업한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선보여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