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579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기업 163개사, 중견기업 52개사, 중소기업 36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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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 채용은 3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2018년(75%)에서 2019년(59.6%) 15%포인트(p)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고, 올해 역시 4.3%p 줄어든 것. 이는 2016년(74%) 이후 대졸 신입채용 계획 중 최저 수준으로, 올해도 극심한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자들의 부담이 더울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기·전자’(48.8%), ‘석유·화학’(46.7%), ‘건설’(40.9%)은 절반 이하가 채용한다고 답했으며 ‘조선·중공업’은 모든 회사가 채용 계획이 ‘미정’이라고 답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중견기업이 63.5%로 가장 많았으며, 중소기업(56.6%), 대기업(49.7%)순이었다. 다만, 대기업의 경우는 ‘미정이다’를 선택한 기업이 29.4%로 중견기업(21.2%), 중소기업(20.6%)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2019년과 비교한 올해 채용 시장 경기에 대해 절반 이상의 기업이 ‘작년과 비슷할 것’(54.5%)이라고 답했다. 작년보다 ‘악화할 것’이라는 의견은 30.1%로 ‘좋아질 것’(15.3%)이라는 답변보다 2배가량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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