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GT`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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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02-10 오전 8:41:45

    수정 2021-02-10 오전 8:41:45

순수 전기 그란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GT’.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아우디가 아우디의 미래 전동화 전략을 이끌 ‘아우디 e-트론 GT’를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월드프리미어 온라인 행사에서는 마르쿠스 듀스만 아우디 AG 최고경영자(CEO)와 힐데가르트 보트만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 헨릭 벤더스 아우디 브랜드 부사장, 마크 리히트 아우디 수석 디자이너가 새로운 모델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하며 아우디 브랜드의 미래 지향적 태도를 강조했다. 또한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톰 하디,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포뮬러 1 월드 챔피언 니코 로즈베르그가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 및 고성능의 공존과 중요성에 대해 아우디와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우디 e-트론 GT’는 뛰어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스포티한 투어링 모델인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다. 모델에 따라 전기 모터 출력은 350kW 또는 440kW이며 다이나믹 스퍼트도 허용된다. ‘아우디 e-트론 GT’에는 86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488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e-트론 GT’는 최상의 공기 역학을 고려해 디자인돼 항력 계수는 0.24에 불과하다. 인테리어 또한 클래식한 그란 투리스모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낮고 스포티한 포지션으로 배치됐고 넓은 중앙 콘솔로 분리돼 있으며, 뒷좌석 또한 여유 있는 공간으로 장신의 성인도 편안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마르쿠스 듀스만 CEO는 이날 행사에서 “‘아우디 e-트론 GT‘는 프리미엄 자동차란 바로 이런 것임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외관 디자인과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를 가장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이 차를 생산하는 볼링거 호페 공장은 탄소 중립적이고 에너지 균형을 이루었으며 전체 생산 공정까지도 지속 가능성을 실현함으로 아우디의 미래 생존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시그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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