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최고의 미술 작품 담는다

LG전자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케이옥션 프리뷰 전시회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사진=LG전자)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LG전자(066570)가 자랑하는 초고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로 주요 미술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케이옥션은 서울시 강남구 케이옥션 아트타워 전시장에서 오는 12일까지 4월 경매에 출품될 미술작품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소개하는 프리뷰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4월 경매는 국내 미술품 최고가를 노리는 김환기 화백 작품을 비롯해 안중근 의사 옥중 유묵 등 160여개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작 경매 추정가는 모두 180억원 이상이다.

올레드 TV는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빛이 새는 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관람객에게 원작 그대로의 감동을 왜곡 없이 전달한다. 이 TV는 좌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을 왜곡하지 않기 때문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벽과 밀착된 ‘월페이퍼’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TV를 벽에 설치하면 두께가 4㎜도 안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하다. 화면 이외의 다른 요소를 배제한 디자인과 화질이 더해져 미술작품을 소개할 때 마치 눈앞에서 실제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생생하게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