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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리바이벌은 최소 12년에서 15년까지 숙성한 원액을 20년 이상 된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피니시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체리파이, 건포도, 감귤, 견과류 등의 독특한 향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스파이스와 달콤한 열대 과일의 힌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버번 위스키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복합적인 향과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와일드 터키의 경우 물량이 부족해 제품을 판매하지 못한 지난해 11월과 12월을 제외한 1월부터 10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 특히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주류 매출은 전년 대비 1492% 이상 늘어나는 등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 3대 버번으로 불리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와일드 터키는 버번 위스키의 전설로 불리는 60년 이상의 경력의 ‘지미 러셀’과 4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아들 ‘에디 러셀’ 부자가 도합 100년이 넘는 위스키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은 750ml 용량으로 도수는 50.5%며, 756병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리커샵과 주류 판매점을 비롯해,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엔트리급 제품조차 품귀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와일드 터키가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리미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에 맞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